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위기의 아스날이 건진 희망, 카를로스 벨라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에게도 주중에 열리는 컵대회는 여간 부담스럽지 않을 수 없다. 특히나 챔피언스리그 일정까지 소화해야하는 아스날 같은 강팀들은 더욱 그러하다. 하여 칼링컵에서는 주전 선수들의 혹사방지와 컨디션 조절 등을 이유로 영건들이 경기에 나설 기회를 자주 얻곤 한다. 지난 9월24일 열린 아스날과 셰필드Utd.와의 32강전 역시 그랬다. 이날 경기에 투입된 아스날 선수들의 평균 나이는 자그마치 18.5세로, 꽤나 ‘영(young)’했다. ‘벵거의 유치원’이라는 다소 냉소적인 표현과 상관없이 그들은 강했고 셰필드Utd.를 상대로 6-0 대승을 거뒀다. 이날 경기에선 해트트릭도 터졌는데, 오늘 소개할 카를로스 벨라가 바로 그 주인공이었다. 벨라는 2002년 멕시코의 치바스 과달라하라에 입단하며 프로 생.. 더보기 이전 1 ··· 382 383 384 385 386 387 388 ··· 58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