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K리그 아시아쿼터제, 약일까 독일까 기존의 외국인선수 한도와 상관없이 아시아축구연맹(이하 AFC) 회원국 출신 선수를 더 보유할 수 있도록 하는 일명 ‘아시아 쿼터제’가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다. 이미 오래 전부터 아시아 쿼터제 도입을 조심스레 준비 중이던 일본 J리그가 내년 시즌에 맞춰 본격적으로 이를 도입하겠다고 전격 발표했으며 AFC 역시 회원국 간의 선수 교류 활성화 방안의 하나로 지지하고 나섰다. 그간 ‘강 건너 불구경’ 태도로 일관하던 국내 축구계에도 부랴부랴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불안한 기운이 감지되다 J리그에 국내 유망주를 빼앗길 수 있다는 불안감이 최근 몇 년 사이 팽배해졌다. 특히 프로축구연맹이 2006년 드래프트제를 다시 도입한 이후 청소년대표 출신 유망주들이 동해를 건너는 일이 부쩍 늘어나면서 근심은 가속화됐.. 더보기 이전 1 ··· 381 382 383 384 385 386 387 ··· 58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