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대학생이 말하는 U리그는 이랬다 신록의 빛이 캠퍼스 곳곳에서 반짝이던 지난 5월 첫 출항했던 U리그가 6개월의 대장정 끝에 경희대의 우승으로 마침표를 찍었다. 시범리그였지만 U리그 ‘원년의 해’라는 대의 아래 서울·경기 지역 10개교(광운대 고려대 경희대 건국대 명지대 수원대 성균관대 연세대 중앙대 한양대)가 참가, 대학축구 부흥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애쓴 이들은 선수 뿐이 아니다. 그들이 흘린 땀방울이 헛되지 않도록 바지런히 뛰어다닌 ‘벌꿀’들이 있었다. 바로 U리그 명예기자단이다. 어느새 낙엽은 졌지만 그들이 기억하는 U리그는 여전히 봄날 한가운데 있었다. U리그 명예기자단들을 만나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알콩달콩 U리그 이야기를 들어봤다. 명예기자가 말하는 U리그 처음에는 막막했어요. 그런데 제가 군대를 다녀와 선수들보.. 더보기 이전 1 ··· 372 373 374 375 376 377 378 ··· 58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