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마음마저 아름다웠던 장미란 선수 6월16일은 내 생일. 미란씨가 가장 먼저 내 생일을 축하해줬다. 손수 만든 생일카드와 냄새마저 좋았던 고운 손수건을 주며. 늘 상대를 먼저 생각하는 그 배려가 그저 고마울 따름이다. 압구정 나들이는 꽤나 즐거웠고 그녀가 사준 피자와 파스타는 너무나 맛났다. 너무 고마운 미란씨, 그 마음 잊지 않고 늘 기억할게요. 내가 해줄 수 있는 것은 오직 기도 뿐이네요. 베이징 올림픽에서 꼭 메달 따서 그간의 노력 보답받을 수 있도록 마음 다해 기도할게요. 그리고 앞으로 나도 미란씨에게 고마운 사람될게요. 꼭. 고마워요. ^^ 더보기 이전 1 ··· 468 469 470 471 472 473 474 ··· 58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