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 선수단이 다문화 가정 농촌일손 돕기에 나섰습니다.


강원FC 선수들은 3년 전 베트남 이주여성 하티짱씨를 아내로 맞이한 안인근씨네 과수원(강릉시 구정면 어단리 312번지 위치)에서 배 수확 작업을 도왔어요.


선수들은 2명씩 한조로 나눠 가을을 맞아 수확시기에 들어간 배나무 140그루를 돌며 직접 배를 따고 운반하며 일손돕기에 땀을 쏟았습니다.


배, 감 등 과일 수확의 경우 인력 의존도가 높지만 현재 강원도 내 많은 영농 현장에서는 일손이 부족해 적기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강원FC 선수단은 이번 다문화 가정 농촌봉사를 통해 부족한 일손을 해결하며 다문화 가정의 행복한 농촌 만들기 운동에 동참했죠. 


강원FC 서동현은 “그동안 강원FC는 해비타트 집짓기, 사랑의 일일찻집, 중증장애인 시설 봉사활동 등 다양한 현장에서 소외 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의 손길을 펼쳤다고 들었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땀 흘리는 것만큼 보람된 일은 없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강원FC 이적 이후 동료 선수들과 함께 봉사활동에 나서며 그늘에 있는 사람들에게 힘이 돼주고 싶었다. 이번에는 다문화가정 농촌봉사활동을 나선다고 하니 기대가 크다. 기쁜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임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강원FC 김원동 대표이사는 “강원도에는 다문화가정이 많아 도 차원에서도 이들의 지역사회 적응을 위해 남다른 관심을 갖고 관련 정책 수립에 힘을 써왔다”며 “강원FC의 이번 다문화가정 농촌봉사활동이 다문화가정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관심을 갖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죠.


종이에 싸여진 배는 아래로 잡아당기는게 아니라 위로 올리면서 따는 거더라고요. 박스에다 조심조심 따서 놓았는데-무게가 있어서 절대로 툭 던지지 말라고 그러면 상한다고 하더군요-걔중에 군데 군데 썩은 배들은 칼로 잘라서 먹었습니다. 쪼그리고 앉아서 배 깎아 먹는 모습이 영농후계자들 같아서 연신 웃음보가 터졌지요.

그리고 키가 작은 선수들은 가지 위에 높게 달린 배가 안 따져서 키 큰 선수들에게 도움을 요청했어요. 그때마다 장신 선수들은 이렇게 쉬운 걸 못따냐면서 놀리면서 대신 따줬고요.194cm의 거구 선수 양한빈은 190cm인 정산을 목마 태워 제일 높게 달린 배를 따게 도와주는 등 사다리 역할을 톡톡히 해냈고요.

뭐 그런 와중에 잔꾀를 피우는 선수들도 있었는데 -헤모 선수와 바모선수 ㅎㅎ- 다들 열심히 따더라고요. 특히 부모님이 과수원집을 하는 이상돈이 열심히 하더라고요. 어렸을 때 과수원에서 사과를 자주 따곤 했대요. 배는 처음 딴다고 했지만 사과 따던 가락이 있어서인가요. 제법 솜씨가 좋더라고요.

그리고 곽광선도 정말 열심히 배따기에 열중했고, 그래서 다시 보게 되는 귀중한 계기가 되었답니다.조금이라도 쉬엄쉬엄하려고 수다 떠는 선수들에게는 안 따냐면서 얼른 따라고 구박을 하기도 했고요.

점심은 과수원집 어머니께서 해주신 시골국과 김치, 도라지무침, 고추, 잡채, 그리고 흰쌀밥. 선수들은 옹기종기 모여앉아 쌀밥 위에 김치와 잡채, 등 반찬등을 버물려서 국물과 같이 먹었고요 또 마침 감독님 생신이시라 깜짝 생일파티도 했고요.

배따기 봉사활동을 마치고 강원FC 선수단을 대표해 라피치는 “농촌 봉사활동은 처음 나갔는데, 아무리 봐도 농사 일이 축구보다 어려운 것 같다”며 “하루동안 진행된 봉사활동을 통해 농부들과 다문화 가정의 어려움을 다 알지는 못할 것이다. 그렇지만 다시 한번 그들의 삶을 이해하게 된 소중한 순간이었다”는 멋진 소감을 밝혔답니다.


섹시하게 배따고 있는 헤나토.

싱글벙글 리춘유.

배밭에서 단체사진. ^^

이렇게나 배를 많이 땄어요.

선수들이 손에 손잡고 배박스를 나르고 있는 중입니다.

인간 배줄.. ㅎㅎ

장갑을 안끼고 있어서 손이 굉장히 아팠어요. 그런데도 웃고 있고.

가지고 온 배들을 하나 하나 확인 중.

너무나 기특했던 강원FC 선수들이었습니다.





블로그 이미지

Helena.

경기장을 찾을 때면 언제나 행복합니다. 온 몸의 감각이 열리니까요. 푸른 잔디의 반짝임, 조금은 톡쏘는 파스 냄새, 선수들의 땀방울, 그리고 관중들의 환호성. 이 모든 것들을 느낄 수 있어 행복합니다. 혹시, 여름밤의 축구를 좋아하시나요?

강원FC 2군과 수원삼성 2군의 R리그 마지막 대결이 강릉에 위치한 강남축구공원에 열렸습니다.

강원과 수원은 워낙에 만날 때마다 패스 위주의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하기 때문에 기대가 컸어요. 역시나 기대만큼 두 팀 모두 멋진 경기를 펼쳐보였습니다. 무엇보다 인상적이었던 것은 후반 41분까지 2-1로 뒤지고 있다 후반 42분과 후반 44분에 연속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축구에서 가장 재밌다는 3-2 펠레스코어로 경기가 마감됐다는 사실이죠.

그리고 2007년 신인왕 출신의 하태균 선수가 보여준 폭풍 프리킥 골은 2군리그에서 보기엔 참으로 아까운, 정말 멋진 골이었습니다. 그 골장면을 담을 수 있어서 수원팬들에게는 의미있는 선물이 될 듯. ^^

패기넘쳤던, EPL이 부럽지 않았던 환상의 R리그 강원FC vs 수원삼성 경기를 영상으로 만나볼까요? 수원 하태균 선수의 프리킥 골은 꼭 보시길. 후회하지 않을 겁니다. 비야, 카를로스 못지 않던 멋진 프리킥 골이었답니다!


박종진의 도움으로 수원의 하태균이 선제골을 터뜨렸습니다.


강원이 PK 받을 때 상황입니다.


강원 헤나토의 PK 성공.


정말 예술적이었던! 수원 하태균의 프리킥 골.


수원의 키플레이어였던 하태균을 막으려고 육탄방어를 펼쳤던 강원 수비수 김봉겸.


강원이 역전골. 3-2 강원FC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블로그 이미지

Helena.

경기장을 찾을 때면 언제나 행복합니다. 온 몸의 감각이 열리니까요. 푸른 잔디의 반짝임, 조금은 톡쏘는 파스 냄새, 선수들의 땀방울, 그리고 관중들의 환호성. 이 모든 것들을 느낄 수 있어 행복합니다. 혹시, 여름밤의 축구를 좋아하시나요?

끝나지 않을 것 같았던, 참으로 길었던 여름이 가고 어느새 가을입니다. 하늘은 높고 푸르고 말은 살찌기 바쁜 가을이라고 하지만 이번 가을 역시 순탄치는 않네요.

태풍이 2번이나 왔다 갔고 장마를 방불케하는 집중 폭우에 정신이 없었죠. 자연이 주는 재해가 인재만큼 무섭다는 걸 깨달았고요. 그 때문에 살 곳을 잃어버린 사람들도 생겼고요.

하지만 그런 가운데에서도 리그는 계속 됐고 경기는 멈출 수 없었습니다. 특히나 2군리그인 R리그는 더욱 그러했고요.

눈앞을 가리는 폭우 속에서도 경기를 진행시켜야했고 태풍이 몰려온다는 예보 앞에서도 실제로 공이 바람에 날리지 않는 이상 취소시킬 수는 없다며 심판의 휘슬 아래 선수들은 뛰어야했고요.

빡빡한 리그 일정 가운데 R리그는 매주 목요일마다 열립니다. 한 경기가 취소되면 취소된 경기를 다시 잡기 위해서는 연맹도, 클럽도 머리가 꽤나 아픕니다. 하여 악천후 속에서도 R리그에 나서는 선수들은 비와 바람을 온몸으로 맞아가며 뛰어야했지요.

꿈과 열정이라는 이름 앞에 신체적 희생은 아무 것도 아니라며 뛰었던 선수들의 모습이 마음에 밟혔던 9월이었습니다.


하정헌의 골장면. 이때만해도 비가 많이 내리지 않았지만... 잠시 뿐이었습니다.


비 좀 보세요. ㅠㅠㅠㅠㅠ

빗줄기가 거셌음에도 선수들은 뛰어야했죠.

강원FC의 이니에스타 권순형.

강원FC의 날쌘돌이 하정헌.

비에 촉촉히 젖은 선수들.

골키퍼 김근배의 선방.

김정주도 흠뻑 젖은 채로.

빗줄기가 보이시나요? 그 와중에도 환히 웃고 있는 하정헌.

비는 점점 세차게 내리고.

그 와중에 골을 기록!

슈팅을 시도하는 김정주.

라피치의 골이 들어가고 난 후의 모습.

빗속에서도 득점의 기쁨 때문에 환히 웃고 있습니다.

점점이 보이는게 다 빗줄기에요.



태풍이 오던 날 2군경기에 나선 선수들.

다행히 태풍이 동해로 빠져나가고 있을 때라 공이 날아가서
경기가 중단되는 불상사는 막을 수 있었죠. ㅠ




블로그 이미지

Helena.

경기장을 찾을 때면 언제나 행복합니다. 온 몸의 감각이 열리니까요. 푸른 잔디의 반짝임, 조금은 톡쏘는 파스 냄새, 선수들의 땀방울, 그리고 관중들의 환호성. 이 모든 것들을 느낄 수 있어 행복합니다. 혹시, 여름밤의 축구를 좋아하시나요?

강원FC 김원동 대표이사께서 언젠가 기자들에게 이런 이야기를 하신 적이 있습니다.

“외국 구단 보면 연세가 지긋한 여자 직원들도 많아요. 어떤 사람들은 결혼하고 아이 낳으면 회사에 집중하지 못하게 된다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는데,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요.그 사람이 단지 결혼을 해서 아이가 생겼다고 일을 못한다고 보는 건 색안경을 끼고 보는 거죠. 졸업 후 바로 직장을 가졌다고 봅시다. 그러고 나서 4-5년 후에 결혼을 하고 2-3년 후에 아이를 가졌다고 볼 때, 7-8년 정도 경력을 가진 직장여성인 거죠.


그런데 기혼자라고 자의 반 타의 반의 이유로 회사를 떠났을 때, 그건 정말 귀한 인력을 손실하게 되는 거죠. 그 사람이 7-8년을 회사에서 있었다면, 이제는 정말 그 분야에서는 전문가라는 건데, 전문가를 회사 밖으로 보낸다는 건, 회사에서는 큰 손실이 아닐 수 없습니다.”

아직 미혼인 제게, 다른 기자 분이 결혼해서 아이를 낳으면 자연스레 일을 그만둬야하지 않겠냐, 고 질문을 던졌을 때, 김원동 대표이사께서 저를 대신해 해주신 말씀입니다.

이 일화만 봐도 강원FC 김원동 대표이사의 남다른 철학이 느껴지죠? 비단 인생 뿐 아니라 축구에서도 김원동 대표이사만의 남다른 경영철학을 엿볼 수 있습니다.  

강원FC는 이제 데뷔 2년차를 맞은, 아직도 ‘신생구단’이라는 말이 어색하지 않은 팀입니다. 내년에 광주시민구단이 창단을 하게 되면 그때 되서야 ‘막내’자리를 벗게 됩니다.

그렇지만 강원FC는 데뷔시즌 K-리그의 돌풍으로 불리며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지난해 문화관광부에서 주관한 스포츠산업마케팅 대상에서는 프로스포츠 부문 최우수 마케팅 대상을 수상했죠.

강원FC가 데뷔 첫해, 그렇게 큰 상을 여타 프로구단을 제치고 받을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스킨쉽 마케팅’이라는 강원FC만의 독특한 마케팅 전략이 큰 힘을 발휘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마케팅에는 돈이 든다고 생각합니다. 자연스레 마케팅을 위해 비용이 수반되는 일들만 생각하고 벌리게 되죠. 그러나 효과적인 마케팅의 기본원리가 무엇입니까? 바로 ‘발상의 전환’입니다. 마케팅은 대중의 니즈(Needs)를 정확하게 파악한다면 돈이 없어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무엇보다 서로의 존재를 느낄 수 있는 스킨십과 소통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스킨십 마케팅’은 바로 그렇게 탄생한 거죠. 웹 2.0시대를 맞아 블로그, 트위터 등 인터넷 세계는 하루가 다르게 바뀌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국내 인터넷 보급률이 높다 하더라도 온라인을 통해 강원FC 경기를 홍보하는 것과 직접 발로 뛰며 홈경기를 안내하는 것은 다릅니다. 저는 단 한명의 팬이라도 얼굴을 맞대 강원FC를 소개하고 알리고 그들에게 좋은 인상을 안겨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것이 스킨쉽 마케팅의 시작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홈경기 2~3일 전이면 거리로 나가 직원들과 함께 전단지를 나눠주며 강원FC 홈경기를 홍보하게 됐습니다. 한번은 사거리에서 홈경기 안내 전단지를 나눠주는데 서포터들이 ‘대표이사님이 이런 걸 하시면 어떡하냐’며 깜짝 놀라더라고요. 그러더니 자기들도 도와주겠다며 저녁약속을 뒤로 미루더군요. 그리고 이제는 홈경기를 앞두면 팬들이 나서서 도와주겠다고 구단으로 연락이 옵니다. 스킨십 마케팅가 거둔 효과 중 한 예가 아닐까 싶습니다.”

어디 그 뿐이었던가요.

“팬들을 위한 노력은 경기장 밖에서도 계속됐습니다. 지난 6월 1일에는 선수단이 한국해비타트 춘천지회와 함께 사랑의 집짓기 봉사활동을 했으며 7월 5일에는 어려운 이웃돕기 사랑의 일일찻집 자선행사를 가진 바 있습니다. 특히 일일찻집 행사에서 모은 수익금 938만 7천원은 강릉시에 전달했고, 이는 저소득층 가정 자녀들을 위한 방과 후 공부방인 강릉시지역아동센터에서 소중히 쓰이고 있다고 합니다. 이처럼 사랑의 집짓기, 사랑의 일일찻집, 사랑의 연탄배달 등 틈틈이 시간을 쪼개 도민들을 위해 봉사했고 저를 비롯한 구단 프론트들과 최순호 감독 등 코칭스태프들은 지역민들과 조기축구모임을 가지며 팬들과 소통했습니다. 무엇보다 팬들을 많이 만나기 위해 노력했는데, 그러한 노력을 알고 응원해준 강원도민의 성원이 있었기에 좋은 결실을 거뒀다고 생각합니다.”

팬들을 만나기 위한 노력은 전지훈련에서도 계속 됐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강원FC는 현재 강릉과 춘천 두 도시를 홈구장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추후 원주에서 새 경기장이 완공되면 세도시를 홈으로 쓰게 됩니다. 구단 직원들과 선수 및 코칭스태프들에게는 쉬운 일이 아니죠. 하지만 강원도의 대화합을 위해서는 기쁘게 생각하며 감수해야할 부분입니다. 강원FC는 도민구단이기 때문에 특정 도시에 집중되지 않은 거도적인 구단을 표방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시즌 중에는 빠르게 돌아가는 경기 일정상 도 내 많은 팬들과 만나기가 쉽지 않습니다. 하여 전지훈련 기간을 활용, 최대한 많은 도민들과 만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작년 지난 1월과 2월에는 속초, 삼척, 고성, 강릉, 동해를 돌며 겨울전지훈련을 가졌으며 6월 여름 휴식기에는 춘천, 화천, 양구, 태백에서 전지훈련을 보냈습니다. 앞으로도 강원FC는 18개 시군 전역을 최대한 돌며 훈련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스킨십 마케팅과 관련해 마지막으로 김원동 대표이사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기뻤던 것은 면적은 넓지만 인구와 정부지원금 등 모든 면에서 전국의 3%에 불과해 소외감을 느꼈던 강원도민들이 강원FC를 통해 대화합의 장을 이뤘고 이를 통해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은 것입니다. 언제나 팬들과 가장 가까이 있는,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구단을 만들고 싶습니다. 지역과 연계가 잘되어 프랜차이즈의 한국형 롤모델로 거듭나고 싶습니다. 강원FC라는 존재가 강원도의 사회적 가치의 바로미터가 될 수 있는 그런 구단이었으면 합니다.”

강원FC가 K-리그의 돌풍에서 태풍으로 등장한 배경에는 바로 이런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한게 아닐까요? ^^

블로그 이미지

Helena.

경기장을 찾을 때면 언제나 행복합니다. 온 몸의 감각이 열리니까요. 푸른 잔디의 반짝임, 조금은 톡쏘는 파스 냄새, 선수들의 땀방울, 그리고 관중들의 환호성. 이 모든 것들을 느낄 수 있어 행복합니다. 혹시, 여름밤의 축구를 좋아하시나요?

홈경기 홍보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던 강원FC가 이번에는 선수들과 함께 거리 댄스 공연에 나섰습니다. 이훈, 김정주, 양한빈, 고재민, 김우경. 이렇게 5명의 91년생 막내라인 선수들이 주말 홈경기 홍보를 위해 멋진 댄스공연을 준비했죠. 팬들을 위해 이렇게 땀흘리는 선수들이 있어서 참 고마웠고 더 힘을 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날 오지 못한 분들을 위해서 준비한 영상과 사진들입니다. ^^



강릉 시내에 마련된 야외 무대에서 강원FC 막내 선수들의 공연 Heart Beat가 시작됐습니다. 지난 2월에 열린 팬미팅에서 선보인 댄스공연의 앙코르라고 할 수 있었죠. 그렇다면... 팬미팅에서 처음 선보인 그날의 공연은 어땠을까요? ^^


이날 막내 선수들은 2PM의 Heart Beat와 카라의 미스티,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아브라카타브라 댄스 메들리를 선보여줬죠. 중국에서 기공체조하던 아줌마, 아저씨들 틈에서 저녁마다 연습했던 선수들. 역시나, 연습의 효과는 대단했습니다. ^^ 특히 김정주 선수가 직접 리믹스한 음악들은 절묘하게 어우러져 남다른 아이디어가 돋보이기도 했지요!


5명의 주인공들은 팬들에게 자기소개도 했습니다. ^^


팬들과 함께 사진 찍는 시간도 가졌어요. ^^


권순형 선수가 직접 나와 경기장에 나오실 분은 머리 위로 하트를 만들어달라고 했죠. ^^


까이용의 한국어 솜씨, 보실까요? ^^


강릉이 낳은 축구신동 김정주 선수입니다. ^^

다음은 2PM의 춤을 열심히 추던 선수들의 스틸컷입니다. ^^

공연 후 선수들끼리 기념사진, 찰칵.

팬들과도 기념사진을 찍지 않을 수 없겠죠!

나르샤 회원들의 멋진 공연도!

권순형 선수의 홈경기 홍보 모습.

김정주 선수도 한마디 했죠.

윤준하 선수는 비바 K-리그와 인터뷰를. ^^

팬들은 강원FC 마스코트와도 사진을 찍었어요.

사실 이 안에는 구단직원이.. 정말 고생이 많았답니다. ㅠㅠ

블로그 이미지

Helena.

경기장을 찾을 때면 언제나 행복합니다. 온 몸의 감각이 열리니까요. 푸른 잔디의 반짝임, 조금은 톡쏘는 파스 냄새, 선수들의 땀방울, 그리고 관중들의 환호성. 이 모든 것들을 느낄 수 있어 행복합니다. 혹시, 여름밤의 축구를 좋아하시나요?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