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선수들이 바라본 유병수 미니홈피 사건 어제 유병수와 친분이 있는 K리그 선수와 우연히 이야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축구선수가 보는 유병수의 미니홈피 사건에 대해 궁금하여 관련된 이야기를 길게 나누게 되었죠. 그 일이 있던 날, 저녁 쯤 훈련을 마치고 메신저에 접속했는데 유병수도 접속했다고 하더라고요. 교체로 들어가 교체로 들어갔던 경기를 본지 얼마 안 된 터라 힘내라는 격려 메시지를 전해주려고 하다 이렇게 힘들 때는 그냥 두는게 나을 것 같아 아무 말도 걸지 못했다고 합니다. 대신 미니홈피에 들어가서 글 하나 써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미니홈피를 방문하였는데, 방문하자마자 헉, 하며 놀랐다고 합니다. “진짜 할맛 안난다. 90분도 아니고 20분만에 내가 가지고 이룬 모든 것이 다 날아가버렸네...” 우선 그 선수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사실 기.. 더보기 이전 1 ··· 71 72 73 74 75 76 77 ··· 58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