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경남 최진한 감독, 데뷔전 승리현장은 어땠을까 지난해 가을 조광래 감독이 A대표팀의 지휘봉을 맡게 되고 김귀화 감독대행이 이끌었던 경남. 그런 경남이 2011시즌을 앞두고 진주 출신의 최진한 감독 체제로 변신을 꾀했습니다. 최진한 감독이 조광래 유치원으로 불리던 경남을 자신의 스타일에 맞게 잘 바꿔놓았을까요. 동계훈련이라는 두어달의 시간은 부족한 게 아닐까요. 여러의견이 분분하였습니다. 그리고 결과는...? 최진한 감독은 감독 데뷔전이었던 강원FC와의 원정경기에서 전반 종료 직전 윤빛가람의 논스톱 왼발 결승골에 힘입어 0-1로 첫승을 낚았습니다. 경기 종료 후 최진한 감독은 마치 강릉종합경기장이 홈구장이라도 된 듯 잔디 위에서 주먹을 쥐며 포즈를 취한 채 한참이나 사진을 찍었습니다. 세상을 다 가진 듯한 미소를 짓고 있는 최진한 감독을 보고 있으니... 더보기 이전 1 ··· 61 62 63 64 65 66 67 ··· 58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