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위기의 강원을 이끄는 선장 김은중 이야기 강원FC에 있어 김은중은 특별한 남자다. 올 시즌을 앞두고 도전을 위해, 라는 전제 아래 강원FC로 이적한 김은중은 이적과 동시에 캡틴이라는 중책을 맡았다. 홈 개막전에서 2골을 터뜨리며 첫 승을 안겨주었고 팀이 연패에 빠지며 고비와 만날 때마다 자신을 낮추고 동료를 존중하는 ‘낮은 리더십’으로 팀을 이끌고 있다. 이제 김은중 없는 강원FC를 논할 수 없는 2012년, ‘샤프’ 김은중을 만났다. 라운드 MVP 팀내 최다선정자다. 소감은? 혼자서 잘해 받은 게 아니다. 감독님, 코칭스태프들, 선수들, 구단이 다 같이 열심히 해서 받은 MVP다. 아직 경기가 꽤 남아있기 때문에 남은 경기에 더 집중해야겠다고 생각한다. 그래도 강원FC 이적 이후 2경기 만에 2골을 터뜨리면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덕분에 부.. 더보기 이전 1 ··· 30 31 32 33 34 35 36 ··· 58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