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시즌을 마치고 최순호 감독과 강원FC 선수들을 만났습니다. 팬들에게 시즌을 마치며 마지막 인사를 해달라고 부탁을 했지요. 큰 기대는 하지 않았는데 감독님과 선수들은 팬들을 위해 너무나 멋진 말을 제게 해주었답니다. 다들 그라운드의 작가이자 철학가이자 시인이더군요. ^^ 그 메시지를 편지와 영상으로 대신 전합니다.
강원FC를 사랑하는 도민들에게는 다소 아쉬웠던 2010시즌이었습니다. 축구와 강원FC를 향한 도민들의 열정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기에 올해에는 그 열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어보자고 다짐하며 시즌에 임했습니다. 하지만 그 결과가 좋지 않아 미안한 마음이 앞섭니다.
하지만 이것은 더 크게 자라기 위한, 하나의 성장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강원FC는 올해로 2년차에 접어들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직은 시간이 필요합니다. 또 강원도민들의 마음이 필요합니다. 서둘러서는 절대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서둘러서 다른 계획을 세운다면 모든 것은 처음으로 다시 돌아가게 됩니다.
창단 첫해였던 지난해 우리는 좋은 시작을 했고 지금은 그 안에서 미래를 계획하고 준비하는 과정 속에 있습니다. 목표를 이루기 위해 잘 가고 있는지 확인해야하겠지만 지금 잘 되지 않는다고 조급해하며 서두르지는 않겠습니다.
사람은 실수를 통해 반성하고 행동을 수정하며 아픔을 통해 비로소 성숙하게 됩니다. 저는 현재 강원FC가 바로 그 계단을 밟고 있는 중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속에서 꼭 승리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강원FC가 되겠습니다.
강원FC를 사랑하는 도민들에게는 다소 아쉬웠던 2010시즌이었습니다. 축구와 강원FC를 향한 도민들의 열정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기에 올해에는 그 열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어보자고 다짐하며 시즌에 임했습니다. 하지만 그 결과가 좋지 않아 미안한 마음이 앞섭니다.
하지만 이것은 더 크게 자라기 위한, 하나의 성장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강원FC는 올해로 2년차에 접어들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직은 시간이 필요합니다. 또 강원도민들의 마음이 필요합니다. 서둘러서는 절대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서둘러서 다른 계획을 세운다면 모든 것은 처음으로 다시 돌아가게 됩니다.
창단 첫해였던 지난해 우리는 좋은 시작을 했고 지금은 그 안에서 미래를 계획하고 준비하는 과정 속에 있습니다. 목표를 이루기 위해 잘 가고 있는지 확인해야하겠지만 지금 잘 되지 않는다고 조급해하며 서두르지는 않겠습니다.
사람은 실수를 통해 반성하고 행동을 수정하며 아픔을 통해 비로소 성숙하게 됩니다. 저는 현재 강원FC가 바로 그 계단을 밟고 있는 중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속에서 꼭 승리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강원FC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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