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4일은 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춘’입니다. 아직 봄을 느끼기에는 날은 꽤 춥지만 '입춘‘이라는 단어를 듣는 것만으로 우리는 벌써 봄이 다가왔음을 마음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봄만큼 우리를 설레게 하는 단어가 또 있을까요? 봄은 계절의 시작이며 시작은 늘 설렘과 두근거림을 동반한답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이렇게 두 눈을 반짝이며 봄을 기다리는 것이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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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내 힘들게 땀 흘리며 시즌을 준비했던 이들은 이제 봄이 옴과 동시에 2008 시즌을 맞이하게 됩니다. 팬들의 환호성을 들으며 잔디 냄새를 맡으며 그렇게 피치 위를 뛰어다니게 되겠죠. 봄이 오면 말입니다. 그렇기에 그들은 이렇게 인내하며, 긴 겨울을 이겨내며 봄소식만을 기다리는 것이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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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플라이뭉치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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