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6일은 내 생일.
미란씨가 가장 먼저 내 생일을 축하해줬다.
손수 만든 생일카드와 냄새마저 좋았던 고운 손수건을 주며.
늘 상대를 먼저 생각하는 그 배려가 그저 고마울 따름이다.
압구정 나들이는 꽤나 즐거웠고
그녀가 사준 피자와 파스타는 너무나 맛났다.
너무 고마운 미란씨,
그 마음 잊지 않고 늘 기억할게요.
내가 해줄 수 있는 것은 오직 기도 뿐이네요.
베이징 올림픽에서 꼭 메달 따서
그간의 노력 보답받을 수 있도록
마음 다해 기도할게요.
그리고 앞으로 나도
미란씨에게 고마운 사람될게요. 꼭.
고마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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