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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브로타

유로2008 아름답게 빛낸 선수 부인들 영국 대중지 더 선에서 유로2008에 출전한 선수들 여자친구(부인)들의 순위를 매겨 발표했더군요. 10위까지 선정했는데 그 순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스벤손 여자친구(야닌 빙) 2. 반 데 바르트 여자친구(실비아) 2. 부폰 부인(알레나 세레도바) 4. 보리엘로 여자친구(벨렌 로드리게스) 5. 카시아스 여자친구(에바 곤잘레스) 6. 슈바인슈타이거 여자친구(사라 브랜드너) 6. 키부 여자친구(다엘리나 엘리세이) 8. 마케렐레 부인(노미 르누어) 9. 루카 토니 여자친구(마르타 세체토) 10. 호나우도 여자친구(네레이다 갈라도) 그러나 영국인의 시각과 한국인의 시각은 비슷하면서도 다소 차이가 있는 듯 하더군요. 그리하여 지난 한달동안 유로2008 경기를 지켜보는 동안 제 레이다망에 포착된, 가장 아름다이.. 더보기
이탈리아, 2006월드컵 이어 유로2008도 우승할까? 40년의 한 2006월드컵에서 우승컵을 손에 쥐며 무려 ‘4번째 별’을 가슴에 달았지만 유럽선수권에서만큼은 유독 우승과 거리가 먼 ‘갈지자’ 행보를 보였다. 그러나 아주리 군단에게도 꼭 한번 앙리들로네컵과 함께 웃던 시절이 있었으니 바야흐로 1968년, 제3회 유럽선수권이다. 1966월드컵에서 북한에 충격의 패배(0-1)를 당한 이탈리아에게 자국에서 열린 유럽선수권은 절치부심의 기회였다. 하늘도 정성을 갸륵히 여겼는지 행운도 따랐다. 4강에서 이탈리아는 원년대회 우승팀 소련을 만났는데 연장까지도 승부를 가리지 못했고(0-0) 결국 ‘동전던지기’로 결승 진출국을 정하게 됐다. 동전에 운명을 맡겼다는 사실이 언뜻 우습게 보일 수도 있겠으나 승부차기 제도가 아직 도입되지 않은 시절이었다. 하늘높이 솟구쳤다 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