램파드 썸네일형 리스트형 칼링컵 결승장소 뉴웸블리 풍경 토트넘이 연장까지 가는 혈투 끝에 칼링컵 우승컵을 들었습니다. 토트넘은 오늘 자정(한국시간)에 열린 첼시와의 칼링컵 결승전에서 연장 끝에 2-1로 승리했죠. 토트넘은 전반37분 D.드로그바의 선제골로 0-1로 뒤졌지만 후반23분 웨인브리지의 핸드볼 파울로 얻은 페널티킥을 베르바토프가 침착하게 성공, 1-1 무승부로 만들어놨죠. 결국 연장 2분 J.우드게이트의 헤딩골로(역시나 시작은 프리킥의 달린 J.제나스였습니다! ^^) 2-1로 앞서나갔고 그것은 그날의 결승골이 됐습니다. 1999년 리그컵(칼링컵) 우승 이후 9년 만에 정상에 올랐으니 얼마나 기쁠까요. 하지만 그 장소가 ‘뉴웸블리 스타디움’이라는 점에서 선수들은 더 특별했을 것입니다. 뉴웸블리 스타디움은 지난 2000년 ‘축구의 성지’로 불린 웸블리구..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