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올 시즌 국내파 첫 해트트릭 주인공 김영후를 만나다! ‘라이언킹’이라는 멋진 별명도 있을텐데. ‘테리우스’같은 순정만화 주인공 이름도 괜찮을텐데. 많고 많은 별명 중에 하필이면 ‘괴물’이란다. 누군가 하니 바로 강원FC No.9 김영후의 이야기다. 어쨌거나, 덕분에 시즌 초부터 본의 아니게 외모에서 따온 별명이 아니냐는 오해도 적잖게 받았다. 그러나 이제 그에게 ‘괴물 공격수’라는 별명의 유래를 묻는 이들이 없을 듯하다. 2008년 내셔널리그 26경기에서 30골을 터뜨렸던 득점 괴물 김영후는 K-리그 데뷔시즌이던 2009년, 30경기 13골 8도움을 기록하며 공격포인트 1위라는 영광과 함께 꿈에 그리던 신인왕을 수상했다. 덕분에 내셔널리그와 K-리그 신인왕을 동시에 거머쥔 행운의 사나이로 등극하기도 했다. 그는, 작금의 활약을 예상이라도 했을까. 궁금한 것.. 더보기 이전 1 ··· 268 269 270 271 272 273 274 ··· 58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