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여자축구 선전보니 몰락한 박은선이 안타깝다 2006년 10월에는 마산에서 열린 피스퀸컵 브라질전. 15세 8개월만에 A매치에 데뷔한 그녀 때문에 한국 축구 최연소 A매치 기록이 깨졌습니다. 그녀는 한국 여자축구의 희망으로 떠오른 지소연. 종전 기록은 16세 6개월에 A매치에 출전했던 박은선이 세웠죠. 한국여자축구 사상 최초로 AFC 올해의 선수상 후보에 오른 것은 박은선(2004년). 후에 지소연이 그 뒤를 이어졌지만 2000년대 초반만 해도 한국 여자축구의 희망은 박은선 뿐이었습니다. 4강에 오른 U-20여자축구대표팀의 선전에 모두가 박수를 보내고 있을 때, 박은선이 소속팀 서울시청을 무단으로 이탈한 사실이 최근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서호정 서울시청 감독의 말에 따르면 박은선이 전반기를 마치고 준 휴가의 마지막 날인 지난달 20일에 돌아오지 않.. 더보기 이전 1 ··· 208 209 210 211 212 213 214 ··· 58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