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기자 썸네일형 리스트형 집으로 가는 길 잡지를 만든다는 건 생각보다 많은 시간을 요한다. 일요일 밤 11시에 모든 기사를 털었지만 아직까지 작업이 끝나지 않았다. 10일 내내 모든 사람들이 가이드북 작업에 달려들었는데 아무래도 그 때문에 과부하가 걸린 듯하다. 더구나 이번 마감에도 디자이너는 홀로 모든 걸 다 맡아서 해야 했다. 벌써 2달 째 혼자서 모든 디자인을 책임진거다. 게다가 이번엔 가이드북까지 맡아서 해야 했으니 체력이 바닥날 법도 하다. 기자들 역시 가이드북 작업에 매달리느라 기사 마감이 다들 늦었다. 그로 인해 디자인 작업도 늦게 끝났고. 그래도 일요일에서 월요일로 넘어가던 새벽 1시 반 기사 수정도 끝났고 해서 모든게 끝난 줄로만 알았다. 하여 룰루랄라 노래 부르며 드디어 마감이 끝났다고 포스팅까지 했건만... 아아, 마감은 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