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썸네일형 리스트형 등산으로 힐링하는 특별한 팀 강원FC 강원도의 대표적인 이미지론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그 중에서 으뜸한 청정한 자연환경이 아닐까 싶다. 눈을 감고 강원도를 그려보면 높고 푸른 산과 바다가 가장 먼저 떠오른다. 그래서 매년 사람들은 ‘여름휴가는 강원도로!’를 외치는 건지도 모르겠다. 그중에서도 강릉은 우리나라에서는 보기 드물게 산과 바다와 호수가 동시에 있는 곳이다. 경포호수의 아름다움에 감탄하다 조금 더 걸어 나가면 펼쳐진 동해의 웅장함이 우리 가슴을 시원하게 만들고, 강릉 외곽으로 가게 되면 시원한 소금강계곡이 있는 오대산이 기다리고 있다. 또 강릉 톨게이트를 지나 30분 정도 차를 몰고 달리면 강릉 시내가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대관령이 대기중이다. 그래서일까. 강원FC 선수단 훈련에는 지역색이 고스란히 배어있다. 이보다 더 강원스러울 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