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크및 썸네일형 리스트형 최순호 감독 고별경기하던 날 2008년 12월 18일. 강원FC는 K리그 15번째로 팀을 창단하며 프로무대에 뛰어들었죠. 그 시작을 함께 하셨던 최순호 감독님. 강원FC 초대감독으로서 횟수로 3년째를 함께 하였고 올해에는 6강에 들겠다고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러나 정규리그 무득점 4연패. 이 슬픈 현실 앞에서 강원FC는 꼴찌로 내려앉았고 지난 4월 3일 홈에서 대전에 3골을 내주며 패함과 동시에 최순호 감독님은 용단을 내렸습니다. 스스로 강원FC의 사령탑에서 내려오겠다고 하신거죠. 이제 4경기밖에 치르지 않았다고, 너무 빠른 결정이 아니었냐고 누군가는 물었지만 감독님은 말씀하셨습니다. 앞으로 26경기나 남았기에 내가 빨리 떠나야한다고. 새로운 감독님 밑에서 변화의 시간을 가져한다고. 그래야 6강의 꿈을 이룰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