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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한빈

U-20대표팀 선수들, 그들은 진짜 프로였다 스페인과의 16강전을 앞두고 강원FC 골키퍼 양한빈은 트위터에다 무적함대, 라는 짧은 멘션을 남겼다. 스페인대표팀의 고유명사가 어느새 무적함대가 되어버렸다지만 맞수에게 무적이라는 단어를 붙이다니. 이 어린 선수들에게도 스페인이라는 이름은 쉽게 넘볼 수 없는 무거운 이름이 된 것만 같아 기대보다는 걱정이 앞섰다. 그리고 오늘, 한국시간으로 오전 7시에 2011 U-20월드컵 16강전이 열렸다. 사실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였던 콜롬비아전에서 선수들이 보여줬던 모습은 다소 기대 이하였다. 2차전이었던 프랑스와의 경기에서 0-3으로 패했지만 아트사커를 상대로 미드필드에서 차분하게 패스를 주고 받고 매섭게 골문을 노리던 모습이 강했던 탓일까. 조별리그 통과라는 소기의 목적을 달성했으나 언론과 팬들의 반응은 한편으론.. 더보기
팬들위해 댄스까지 선보이는 강원FC 선수단 홈경기 홍보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던 강원FC가 이번에는 선수들과 함께 거리 댄스 공연에 나섰습니다. 이훈, 김정주, 양한빈, 고재민, 김우경. 이렇게 5명의 91년생 막내라인 선수들이 주말 홈경기 홍보를 위해 멋진 댄스공연을 준비했죠. 팬들을 위해 이렇게 땀흘리는 선수들이 있어서 참 고마웠고 더 힘을 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날 오지 못한 분들을 위해서 준비한 영상과 사진들입니다. ^^ 강릉 시내에 마련된 야외 무대에서 강원FC 막내 선수들의 공연 Heart Beat가 시작됐습니다. 지난 2월에 열린 팬미팅에서 선보인 댄스공연의 앙코르라고 할 수 있었죠. 그렇다면... 팬미팅에서 처음 선보인 그날의 공연은 어땠을까요? ^^ 이날 막내 선수들은 2PM의 Heart Beat와 카라의 미스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