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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FC

축구소년들의 감동 스토리, 드림풋볼 시즌2 지난해 많은 축구팬들의 시선이 쏠렸던 드림풋볼 캠페인. 축구를 통해 꿈과 희망을 주고 싶다는 SK텔레콤의 지원활동을 통해 리더스 유나이티드의 존재가 알려졌고 연변FC 선수들은 처음으로 조국의 땅을 밟았습니다. 시골 삼례여중 선수들은 우상과도 같았던 K-리그 선수들을 만나 축구를 배우는 소중한 배움의 시간을 보냈고, 그날은 앞으로도 소녀들에게 꿈만 같던 날로 그려질 것입니다. 또 크리스마스마다 열리는 홍명보 자선축구를 후원해 더 많은 사람들이 경기장을 방문할 수 있었고 그렇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의 행렬에 축구팬들도 함께 동참할 수 있었습니다. 축구가 사랑이 될 수 있고, 꿈과 희망을 주는 존재가 될 수 있고, 어려운 시간들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이 된다는 걸 저는 SK텔레콤의 드림풋볼 캠페인을 통해 배.. 더보기
부천FC창단이 갖는 진정한 의미는… 지난 일요일 부천종합운동장 옆 인조잔디구장. 매서운 날씨에도 꽤 많은 사람들이 모였다. 찬바람을 막기 위해 준비해 온 각자의 머플러에는 ‘부천FC1995’ 마크가 선명히 찍혀 있었다. 부천FC와 NB사커 간의 연습경기를 보기 위해 발걸음 한 부천FC1995(이하 부천FC) 서포터스였다. 연습경기까지 챙겨보냐고 묻자 이경희 회원은 “서포터가 있을 때 선수들은 110%의 힘을 발휘하는 법이니까요”라고 응수했다. 그리고 이내 되물었다. “부천FC가 팬들의 노력으로 만들어진 팀이란 건 아시죠?” 좌절 뒤에 꽃 핀 희망 2006월드컵 당시 한국대표팀의 경기가 열리는 날이면 관중석에는 항상 눈에 띄던 걸개 하나가 있었다. ‘FOREVER BUCHEON’. 부천SK 서포터스 헤르메스가 독일 땅에 가져간 걸개였다. 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