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득점왕

K리그 선수들이 뽑은 최고의 선수 유병수 축구전문지 베스트일레븐에서 광주상무를 제외한 14개 클럽 주전선수들을 대상으로 송년호 특별 설문조사를 했습니다. 그 결과 인천유나이티드의 유병수가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보인 선수로 뽑혔네요. 올 시즌 22골을 넣으면서 경기당 0.79골이라는 폭발적인 득점력을 선보인 유병수는 선수들이 뽑은 최고의 선수로 뽑혔는데요, 팀 성적이 11위로 좋지 않음에도 26.6%의 지지를 받았으니 정말 대단한 결과가 아닐 수 없겠네요. 2위는 올 시즌 공격포인트 1위를 기록하며 돌아온 '샤프' 김은중(17%)이 차지했습니다. 신기한건 강원FC의 '괴물' 김영후가 3위를 차지했다는 거예요. 6.7%의 지지를 받았는데요, 1,2위와 차이를 보이지만 그래도 3위를 차지했으니 동메달인 셈이죠. 그래서 참 흐뭇했답니다. ^^ 문득 .. 더보기
김영후vs유병수 대결 승자는? 강원FC, 인천 상대로 시즌 7승 도전 강원FC가 인천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시즌 7승 사냥에 나선다. 강원은 오는 3일 오후 7시 30분 인천월드컵경기장에서 인천을 상대로 쏘나타 K리그 2010 29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강원은 창단 첫해인 지난 시즌 정규리그에서 7승을 거두며 승점 28점을 기록했었다. 올 시즌 2경기를 남겨놓은 현재 강원은 6승으로 승점 26점을 기록중이다. 남은 2경기를 모두 승리하게 되면 지난해 기록했던 7승을 넘어설 수 있는 상황이다. 그렇게 되면 승점 역시 자연스럽게 지난해 기록한 28점을 넘어서게 된다. 강원은 이번 맞대결 상대인 인천과의 역대전적에서 1승 3패, 6득점 9실점으로 약한 모습을 보여왔다. 특히, 인천의 주 득점원인 유병수에게는 무려 5골이나 허용했다. 강.. 더보기
김영후 신인왕 받아마땅하다 “신인왕을 수상할 자격이 충분히 있다고 생각한다.” 강원FC의 괴물 공격수 김영후가 ‘2009 쏘나타 K-리그 대상’을 앞두고 신인왕을 향한 강력한 의지를 피력했다. 김영후는 “내셔널리그에서 K-리그에 오기 위해 시퍼런 칼날을 갈며 노력했다. K-리그에 입성한 이후엔 신인으로서 최고의 영광을 이룰 그날을 꿈꾸며 또다시 칼을 갈았다”며 “올 시즌 스스로의 점수를 매겨 본다면 100점 만점에 120점을 주고 싶다. 많은 유혹이 있었지만 이를 이겨냈고 꾸준함과 성실함, 그리고 팀을 위한 헌신적 플레이로 승부를 걸었다. 그 덕에 부끄럽지 않은 결과물을 만들었다고 생각한다”고 데뷔시즌을 평했다. 김영후의 표현대로 ‘성실함’만으로 승부를 건 지난 1년이었다. 전반기를 마치고 최순호 감독은 김영후의 막판 집중력이 떨.. 더보기
김영후 "가장 존경하는 K리거는 이동국" 강원FC의 괴물 공격수 김영후가 K-리그 팬들이 뽑은 올 시즌 가장 인상적인 공격수에 선정됐습니다. 다음스포츠와 축구전문 월간지 베스트일레븐이 지난 9월 4일부터 16일까지 공동으로 실시한 ‘2009년 K-리그에서 가장 인상적인 활약을 보이고 있는 공격수는 누구일까’라는 설문조사에 1,236명의 네티즌 중 약 47.9%에 달하는 605명의 지지를 받아 당당히 1위에 이름을 올렸네요. 그렇다면 이번 설문조사 결과와 관련해 김영후는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2009년에는 좋은 일들만 가득한 것 같아요”라며 배시시 웃던 김영후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목표는 항상 높게 가져야한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내셔널리그에 있는 동안에도 언젠가는 K-리그에서 활약할 제 모습을 그리며 뛰었죠. 올 시즌 꿈에 그리던.. 더보기
도민구단 자존심 대결! 강원 vs 경남 기다리고 기다리던 강원FC 오빠들이 돌아왔다! 지난 7월 19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FC서울과의 리그 16라운드를 치른 지 약 2달 만에 다시 강릉시민들에게 인사드리기 위해 찾아왔다. 강원FC는 9월 12일 토요일 오후 7시 강릉종합운동장에서 강경남FC와 2009 K-리그 23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각각 강원도와 경상남도를 대표하는 도민구단의 빅뱅에 벌써부터 많은 이들의 관심을 자아내고 있다. 도민구단의 자존심 대결 서두에 밝혔듯 강원도와 경상남도를 대표하는 두 구단인 강원FC와 경남FC의 매치업은 도민구단의 자존심 대결이라는 점에서 흥미롭다. 게다 오렌지유니폼을 주 유니폼으로 하고 있다는 점에서 오렌지 충돌 혹은 오렌지 더비로도 불려도 좋을 정도로 올 시즌 많은 관심이 쏟아지는 대결 중 하나다. 지난 5..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