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레나의 꿈의 구장/함께해요 K-리그
심판은 부상선수에 어떻게 대처할까
Helena.
2010. 11. 11. 08:30
부상선수와 관련된 부분은 심판에게 있어 상당히 까다로운 부분압니다. 특히 이기고 있는 팀이 부상을 빙자한 지연행위를 빈번하게 행하고 있기 때문에 -흔히 말하는 침대축구... 다들 아시죠?- 더욱 그렇습니다. 매 경기마다 심판은 부상선수를 신속하게 처리해야하는데요. 이게 대한 경기 규칙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주심은 부상선수를 처리할 때 다음의 절차를 따라야합니다.
-주심의 견해로 볼 때 선수가 가벼운 부상이라면 아웃 오브 플레이가 될 때까지 플레이를 계속한다.
-만일 주심의 견해로 선수가 심각한 부상이라면 플레이는 중단된다.
-부상선수에게 질문한 후, 주심은 한명 또는 최대 두명의 의료진이 부상을 평가하고 선수의 안전과 경기장 밖으로 신속한 이송을 위해 경기장에 들어오도록 허가할 수 있다.
아! 이때 중요한 것이 주심이 한손을 들면 팀닥터만 들어갈 수 있고요 두손을 들어올리면 들 것이 들어오거나 카트가 들어갈 수 있는 겁니다. 그 사인을 잘 알아서 벤치에서는 행동해야합니다.
-주심은 부상선수가 안전하게 경기장 밖으로 떠나게 해야한다.
-선수가 경기장에서 치료를 받는 것은 허용되지 않는다.
-상처에서 피가나는 선수는 반드시 경기장을 떠나야한다. 그 선수는 출혈이 멈췄다고 주심이 인정할 때까지 복귀할 수 없다. 선수가 피가 묻어있는 의류를 입는 것은 허용되지 않는다.
위 부분과 관련돼 주심의 판단에 완전히 출혈이 멈췄다고 판단되지 않을 경우에는 투입시기를 늦출 수 있습니다. 벤치나 선수, 특히 지고 있는 상황이라면 왜 빨리 넣어주지 않느냐고 항의할 수 있지만, 분명한 절차와 방법을 따라야합니다. 이것은 어느 한 팀에게 불이익을 주기 위해서가 아니라 선수의 안전과 직결된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주심이 의료진에게 경기장에 들어오도록 허가를 하자마자 그 선수는 들 것에 실리거나 자신의 발로 반드시 경기장을 떠나야한다. 선수가 따르지 않는다면 그 선수는 반스포츠적 행위로 경고를 받아야 한다.
-부상선수는 경기가 재개된 후에만 경기장으로 복귀할 수 있다.
-볼이 인 플레일 때, 부상 선수는 터치라인에서 경기장에 재입장해야 한다. 볼이 아웃 오프 플레이일 때, 부상 선수는 어떤 경계선에서든 경기장에 재입장할 수 있다.
위 부분과 관련해 인 플레이 도중에는 부상 선수는 터치라인을 통해서만 들어올 수 있습니다. 골라인으로는 들어올 수 없는 거죠. 경기 중에 벤치에서도, 또 선수들도 이 부분을 혼돈해서 빨리 넣어달라고만 하는데, 규칙을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합니다.
-볼의 인 플레이 또는 아웃 오브 플레이 여부와 관계없이 주심만이 부상 선수가 경기장에 재입장하는 것을 허락할 권한이 있다.
-부심 또는 대기 심판이 선수가 복귀 준비됐음을 확인했다면 주심은 부상 선수의 경기장 입장을 허락할 수 있다.
-플레이가 다른 이유로 중단되거나 또는 선수의 부상이 경기 규칙 위반의 결과가 아니라면 주심은 드롭볼로 재개한다. 플레이가 골 에어리어 내에서 중단된 경우, 플레이가 중단된 볼의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골라인과 평행한 골 에어리어 선상에서 주심은 드롭볼로 재개한다.
-주심은 부상으로 인해 손실된 모든 시간을 전후반 각각의 종료 시간에 플레이되게 추가해야 한다.
-주심이 부상을 입고 치료를 위해 경기장을 떠나야 하는 선수에게 카드 조치하기로 결정했다면, 주심은 선수가 경기장을 떠나기 전에 카드를 제시해야한다.
이 규정에 대한 예외는 오직 다음 경우에만 이뤄집니다.
-골키퍼가 부상을 당했을 때
-골키퍼와 필드선수가 충돌했고 즉각적인 치료가 필요할 때
-심각한 부상이 발생했을 때. 예) 혀가 말림(기도 폐쇄), 뇌진탕, 다리 골절 등.
특히나 골키퍼 부상일 경우에는 언제나 골키퍼 우선입니다. 그리고 심각한 부상일 때도 말이죠.
주심은 부상 선수의 상황을 세밀하게 판단해야 합니다. 특히 이기고 있는 팀의 선수가 가벼운 부상을 핑계로 시간지연 행위를 할 경우를 잘 살펴야 합니다. 만약 시간 지연의 목적으로 부상을 가장하고 있다고 판단될 경우에는 경기장 안으로 재투입하는 타이밍을 늦추면서 조절할 필요도 있습니다. 벤치나 선수는 왜 곧바로 넣어주지 않느냐고 항의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것은 주심의 판단에 따른 것이며, 적절한 타이밍에 따라 선수의 재투입 시기를 결정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심판의 운영능력과 기술입니다. 경기를 좀 더 빨리 전개해 실제경기시간을 늘리고 페어플레이로 이끌기 위한 하나의 수단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자. 이제 규칙을 잘 아셨으니 경기 때 부상선수가 발생하면 심판이 어떻게 대처할지 잘 아실 수 있을 거예요. ^^
주심은 부상선수를 처리할 때 다음의 절차를 따라야합니다.
-주심의 견해로 볼 때 선수가 가벼운 부상이라면 아웃 오브 플레이가 될 때까지 플레이를 계속한다.
-만일 주심의 견해로 선수가 심각한 부상이라면 플레이는 중단된다.
-부상선수에게 질문한 후, 주심은 한명 또는 최대 두명의 의료진이 부상을 평가하고 선수의 안전과 경기장 밖으로 신속한 이송을 위해 경기장에 들어오도록 허가할 수 있다.
아! 이때 중요한 것이 주심이 한손을 들면 팀닥터만 들어갈 수 있고요 두손을 들어올리면 들 것이 들어오거나 카트가 들어갈 수 있는 겁니다. 그 사인을 잘 알아서 벤치에서는 행동해야합니다.
-주심은 부상선수가 안전하게 경기장 밖으로 떠나게 해야한다.
-선수가 경기장에서 치료를 받는 것은 허용되지 않는다.
-상처에서 피가나는 선수는 반드시 경기장을 떠나야한다. 그 선수는 출혈이 멈췄다고 주심이 인정할 때까지 복귀할 수 없다. 선수가 피가 묻어있는 의류를 입는 것은 허용되지 않는다.
위 부분과 관련돼 주심의 판단에 완전히 출혈이 멈췄다고 판단되지 않을 경우에는 투입시기를 늦출 수 있습니다. 벤치나 선수, 특히 지고 있는 상황이라면 왜 빨리 넣어주지 않느냐고 항의할 수 있지만, 분명한 절차와 방법을 따라야합니다. 이것은 어느 한 팀에게 불이익을 주기 위해서가 아니라 선수의 안전과 직결된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주심이 의료진에게 경기장에 들어오도록 허가를 하자마자 그 선수는 들 것에 실리거나 자신의 발로 반드시 경기장을 떠나야한다. 선수가 따르지 않는다면 그 선수는 반스포츠적 행위로 경고를 받아야 한다.
-부상선수는 경기가 재개된 후에만 경기장으로 복귀할 수 있다.
-볼이 인 플레일 때, 부상 선수는 터치라인에서 경기장에 재입장해야 한다. 볼이 아웃 오프 플레이일 때, 부상 선수는 어떤 경계선에서든 경기장에 재입장할 수 있다.
위 부분과 관련해 인 플레이 도중에는 부상 선수는 터치라인을 통해서만 들어올 수 있습니다. 골라인으로는 들어올 수 없는 거죠. 경기 중에 벤치에서도, 또 선수들도 이 부분을 혼돈해서 빨리 넣어달라고만 하는데, 규칙을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합니다.
-볼의 인 플레이 또는 아웃 오브 플레이 여부와 관계없이 주심만이 부상 선수가 경기장에 재입장하는 것을 허락할 권한이 있다.
-부심 또는 대기 심판이 선수가 복귀 준비됐음을 확인했다면 주심은 부상 선수의 경기장 입장을 허락할 수 있다.
-플레이가 다른 이유로 중단되거나 또는 선수의 부상이 경기 규칙 위반의 결과가 아니라면 주심은 드롭볼로 재개한다. 플레이가 골 에어리어 내에서 중단된 경우, 플레이가 중단된 볼의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골라인과 평행한 골 에어리어 선상에서 주심은 드롭볼로 재개한다.
-주심은 부상으로 인해 손실된 모든 시간을 전후반 각각의 종료 시간에 플레이되게 추가해야 한다.
-주심이 부상을 입고 치료를 위해 경기장을 떠나야 하는 선수에게 카드 조치하기로 결정했다면, 주심은 선수가 경기장을 떠나기 전에 카드를 제시해야한다.
이 규정에 대한 예외는 오직 다음 경우에만 이뤄집니다.
-골키퍼가 부상을 당했을 때
-골키퍼와 필드선수가 충돌했고 즉각적인 치료가 필요할 때
-심각한 부상이 발생했을 때. 예) 혀가 말림(기도 폐쇄), 뇌진탕, 다리 골절 등.
특히나 골키퍼 부상일 경우에는 언제나 골키퍼 우선입니다. 그리고 심각한 부상일 때도 말이죠.
주심은 부상 선수의 상황을 세밀하게 판단해야 합니다. 특히 이기고 있는 팀의 선수가 가벼운 부상을 핑계로 시간지연 행위를 할 경우를 잘 살펴야 합니다. 만약 시간 지연의 목적으로 부상을 가장하고 있다고 판단될 경우에는 경기장 안으로 재투입하는 타이밍을 늦추면서 조절할 필요도 있습니다. 벤치나 선수는 왜 곧바로 넣어주지 않느냐고 항의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것은 주심의 판단에 따른 것이며, 적절한 타이밍에 따라 선수의 재투입 시기를 결정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심판의 운영능력과 기술입니다. 경기를 좀 더 빨리 전개해 실제경기시간을 늘리고 페어플레이로 이끌기 위한 하나의 수단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자. 이제 규칙을 잘 아셨으니 경기 때 부상선수가 발생하면 심판이 어떻게 대처할지 잘 아실 수 있을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