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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렐레

박주영 뛰는 프랑스리그1, 알면 더 재밌다! 빅리그로 가는 ‘징검다리’ 프랑스 리그1이 유럽리그 중 가장 먼저 테이프를 끊었다. 출발 총성소리가 아직 가시지 않았으나 벌써부터 관심은 리용의 8연패 달성 여부에 쏠리고 있다. 그만큼 프랑스 리그1에서 리용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고 강하다는 방증이겠다. 그러나 영원한 것은 없지 않던가. 이미 여름 이적시장에서 만반의 준비를 마친 팀들은 판세를 뒤흔들 복병으로 등장, 절대권력에 새롭게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천상천하 리용독존 정녕 대적할 자는 없는 것일까. 2007-08시즌 리용은 보르도를 4점 차로 따돌리며 리그 우승을 확정지었다. 2001-02시즌 우승컵을 거머쥔 이래 벌써 7시즌째 왕좌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들이 세운 ‘7연패’의 위업은 1932년 프랑스 리그 개막이래 그 어떤 클럽도 해내지 못.. 더보기
외국 축구선수들 부인 & 여자친구 (Wags) 지난 유로2008을 수놓았던 선수들의 여자친구, 부인들의 사진을 정리해봤습니다. 선수들 자료 조사 도중 발견한 사진들인데요, 당시 컴퓨터에 저장만 하고 올리지는 않았더라고요. 모처럼 시간이 난 터라 이렇게 하나씩 블로그에 올려봅니다. 우리 기준으로는 살짝 부담스러운 사람도 있으나 그래도 대체적으로 다들 미인인 것 같네요. ^^ 첼시로 이적한 데코 여자친구입니다. 올리버 칸 부인같죠? 아닙니다. 레만(혹은 레흐만) 골키퍼 부인입니다. ^^ 이 사진은 둘다 안습으로 나왔군요. -.ㅜ 루카토니 여자친구입니다. 마케렐레 부인인데요. 프랑스에서 잘나가는 배우라네요. 이번 유로2008에서 가장 주목받았던, 반 데 바르트 부인입니다. 패션 센스가 남다르죠? 부폰 부인입니다. 원래는 정말 미인인데 상당히 내츄럴하게 나.. 더보기
유로2008 아름답게 빛낸 선수 부인들 영국 대중지 더 선에서 유로2008에 출전한 선수들 여자친구(부인)들의 순위를 매겨 발표했더군요. 10위까지 선정했는데 그 순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스벤손 여자친구(야닌 빙) 2. 반 데 바르트 여자친구(실비아) 2. 부폰 부인(알레나 세레도바) 4. 보리엘로 여자친구(벨렌 로드리게스) 5. 카시아스 여자친구(에바 곤잘레스) 6. 슈바인슈타이거 여자친구(사라 브랜드너) 6. 키부 여자친구(다엘리나 엘리세이) 8. 마케렐레 부인(노미 르누어) 9. 루카 토니 여자친구(마르타 세체토) 10. 호나우도 여자친구(네레이다 갈라도) 그러나 영국인의 시각과 한국인의 시각은 비슷하면서도 다소 차이가 있는 듯 하더군요. 그리하여 지난 한달동안 유로2008 경기를 지켜보는 동안 제 레이다망에 포착된, 가장 아름다이.. 더보기
돌아온 앙리, 프랑스를 유로2008 우승으로 이끌까? 3번의 전성기 프랑스는 유럽선수권에서 숫자 ‘3’과 특별한 인연을 맺고 있다. 유로60, 유로84, 유로2000, 이렇게 도합 3번의 전성기를 누렸기 때문이다. 첫번째 전성기는 1960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원년 대회였던 유로60에서 개최국 프랑스는 4강에 오르며 1958월드컵 4강에 이어 또 한 번의 쾌거를 이뤄냈다. 당시 준결승까지 살아남은 주인공은 체코슬로바키아, 유고슬라비아, 舊소련. 프랑스의 생존은 냉전 이데올로기가 팽배하던 1960년대 상황과 묘하게 맞물려 동구권에 맞서는 서유럽의 마지막 남은 자존심으로 표상되기까지 했다. 비록 유고슬라비아에 4-5로 패하며 마지막 결승 문지방을 넘지 못했지만 잃은 것보다 얻은 것이 더 많던 대회였다. 프랑스의 두번째 전성기는 그로부터 약 20년 뒤인 198..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