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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캐슬

강원FC, 또다시 극장같은 경기 펼칠까? 지난 K-리그 12라운드에서 성남 골문을 상대로 무려 4골이나 퍼부으며 공격축구의 진수를 보여준 강원FC가 호남원정 2연전을 치른다. 27일(토)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09 K-리그 13라운드 전북현대와의 원정경기와 7월 1일(수) 오후 7시 광양전용구장에서 열리는 전남드래곤즈와의 FA컵 16강전이 바로 그것이다. 후반기 더욱 더 강한 모습으로 변신한 강원FC는 이번 호남 원정 2연전을 모두 승리로 이끌어 ‘상위권 궤도 진입’과 ‘FA컵 8강 진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손에 넣겠다는 각오로 불타오르고 있다. 글/플라이뭉치맨 감수/헬레나 상위권 진입, 이제 현실이 된다. 강원FC는 지난 12라운드 성남일화와의 홈경기에서 4-1의 대승을 거두며 리그 5위로 올라섰다. 이번 라운드 상대는.. 더보기
프리미어리그 '빅4'가 깨져야만 하는 이유 “프리미어리그 4위 안에 드는 것은 유럽무대에서 4위 안에 드는 것과 같다.” 올 시즌 리버풀의 리그 성적 부진에 대한 베니테스 감독의 변이다. 프리미어리그의 ‘빅4’라 불리는 클럽들의 전력이 그만큼 대단하다는 뜻인데, 2007-08시즌 UEFA챔피언스리그를 주의깊게 지켜본 이들이라면 단순히 넋두리로 여기지 않을 듯하다. 별들의 전쟁이 끝난 자리, 무수한 영웅담들이 이어지고 있지만 그 이야기 속 ‘슈퍼 히어로즈’는 단연 프리미어리그發 클럽들이다. 그들은 강했기에 살아남았고 끝까지 살아남았기에 진정 강했다. 천상천하 프리미어리그 2007-08시즌 UEFA챔피언스리그에서 프리미어리그의 저력은 계속 됐다. 4강 진출팀(첼시 리버풀 맨체스터Utd. 바르셀로나) 가운데 무려 3팀이 프리미어리그 클럽이었다. 첼시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