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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7여자월드컵

U-17여자대표선수들이 보여준 개념시축! FIFA가 주관하는 대회에서 처음으로 우승컵을 안겨준 자랑스러운 U-17여자월드컵 대표 선수들. 그 중에서 영광의 얼굴 이유나와 김유진 선수가 강원FC 홈경기장을 방문했습니다. 이유나, 김유진 선수는 현재 여자축구계의 산실이라 할 수 있는 강릉시 강일여고 축구부에 재학 중입니다. 이중 이유나 선수는 멕시코와의 조별예선 2차전에 출전, 후반 막판 쐐기골로 팀을 4-1 대승으로 이끌었으며 당시 귀여운 외모로 U-17대표팀의 ‘김태희’로 화제를 모은바 있죠. 경기장에 도착해 선물로 준비한 강원FC 유니폼이 맞는지 탈의실에서 갈아입어봤는데... 그때 트레이닝복 안에 입고 온 대표팀 유니폼이 눈에 띄었어요. 국가대표를 제외한 나머지 대표선수들은 유니폼을 대회에 끝날 때 반납해야한대요. 저도 몰랐는데... 그래도 .. 더보기
K리그만 있냐, WK리그도 있다! 여자축구연맹이 주관한 세미나에 다녀왔습니다. 중간에 WK리그 홍보 영상이 소개됐는데 그때 찍은 영상입니다. 재밌답니다. ^^ 도약. 2008년 이 땅의 여자축구를 한 단어로 표현할 때 이보다 더 적절한 단어가 있을까. 각급 대표팀의 선전, 신생 실업팀의 창단, 여기에 ‘예쁘고 똑똑한 선수 만들기’를 통한 저변 확대의 노력까지. 도약을 위한 노력들로 점철됐던 2008년을 뒤로 하고, 2009년 한국 여자축구에 또 하나의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다. 지난해 시범 리그 형식으로 진행됐던 ‘WK리그’가 드디어 공식 출범하게 된 것이다. 체계를 갖추다 여자축구 발전 세미나와 여자축구연맹대의원총회가 지난 12월27일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세미나 후 열린 총회에서는 두 가지 중대한 사안이 발표됐는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