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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슬리

K리그에서도 강남스타일은 열풍! 웨슬리의 강남스타일은? K팝이 열풍이라는데, 이는 K리그에서도 그대로 통용되는 듯하다. 강원FC의 브라질 공격수 웨슬리의 노트북만 봐도 그렇다. 그의 노트북에는 K팝 MP3와 뮤직비디오가 한 가득이다. 그것도 모자라 가사까지 외워 부른다. 한국어를 배운 적 없는 브라질리언이지만 노래 가사 따라 부르기는 어려운 일이 아닌가보다. 웨슬리는 올 초까지 태양과 현아의 노래에 푹 빠졌다. I need a girl과 트러블메이커를 흥얼흥얼, 그것도 한국어로 따라 부르더니 요즘은 씨스타의 러빙유가 좋다면서 아이폰에 저장된 그녀들의 노래를 들려준다. 태양은 랩과 스타일이, 현아는 남다른 댄스실력이 맘에 든단다. 씨스타의 노래는 운동 전에 들으면 힘이 난다나? 그런 웨슬리가 최근에 푹 빠진 노래는 싸이의 강남스타일이다. 웨슬리 역시 대세의 흐.. 더보기
단두대매치가 된 강원 vs 전남의 만남 6경기째 승리가 없다. 그러나 최하위만은 면하겠다는게 강원FC의 각오다. (이렇게 쓰고 보니 슬프다는. ㅠㅠ) 강원FC은 25일 강릉종합경기장에서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30라운드에서 전남과 격돌한다. 29라운드를 마친 현재 강원FC는 승점25로 최하위를 기록 중이다. 전남은 강원에 승점1이 앞선 15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 경기에서 패한 팀은 스플릿 그룹B 진출을 앞두고 최하위를 면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 플래시백 - 전남 0-0 강원(3/4 광양) 올시즌 개막경기에서 맞붙은 두 팀이었으나 0-0으로 비겨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홈 팀 입장이었던 전남이 의욕적이긴 했다. 전남은 전방에 사이먼을 포진했고 준족의 한재웅, 심동운 등에게 공격 지원의 역할을 맡겼다. 전남은 이날 15개의 슈팅을 .. 더보기
강원FC, 컵대회 전남전 통해 반전기회 마련할까 강원, 전남 상대로 리그컵 2연승 노린다. 리그컵을 발판 삼아 부진 탈출을 노리는 강원FC는 오늘 6일 오후 7시 강릉종합경기장에서 '러시앤캐시컵 2011' B조 2라운드 전남드래곤즈와 홈경기를 갖는다. 반전의 계기가 필요하다 강원은 지난 3일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4라운드 대전 시티즌과의 홈경기에서 0-3으로 졌다. 이창훈의 측면 돌파와 권순형의 강력한 슈팅 등이 눈에 띄었으나 마무리 부족이 드러났고 후반 중반 이후 내리 3골을 내줬다. 출발이 좋지 않다. 하지만 올 시즌이 최악의 출발은 아니다. 지난 시즌에도 초반 8경기에서 1승 2무 5패를 기록했다. 8경기 가운데 5경기가 무득점이었다. 지난 시즌과 비교해 실점은 눈에 띄게 줄었다. 그래도 K리그가 장기 레이스라는 걸 고려하면 분위기 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