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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강원FC 경기를 보는 많은 분들은 그럽니다. "저 오른쪽 윙포워드는 누구야?"라고요. 어느샌가 강원의 오른쪽 날개로 자리를 굳힌 하정헌 선수.

올 시즌 입단한 신인선수죠. 지난 5월 2일 대구와의 원정경기에서는 멀티골을 터뜨리며 프로 데뷔골을 근사하게 장식하기도 했답니다.

빠르고 강한 슈팅, 돌아설 때의 움직임, 강한 압박 속에서도 끝까지 공을 살리는 키핑력 등 공격자원으로서 그가 가진 재능은 참 많습니다.


무엇보다 우리 쪽 공격 상황에서의 인플레이를 위해, 넘어지면서도 공을 살리고 패스 하는 그 끈기와 집착, 그리고 열정은 존경의 박수를 보내게 만듭니다. 지난 5월 5일 인천전에서 PK를 얻어냈던 당시가 대표적인 예이겠지요. 수비 태클에 넘어지고 다시 일어서서 또 다시 드리블하다 수비 반칙을 얻어내며 PK를 얻어냈던 그때, 넘어지면서도 보여줬던 근성은 참으로 대단했지요.

요즘 하정헌 선수가 대세인지라 지난 1월 1일 선수단 설악산 등반 당시 수건으로 머리 위로 쏟아지던 눈을 막던 당시 사진을 공개합니다. 경기장 밖에서는 이렇게 귀여운 선수랍니다.

아, 눈이 하염없이 쏟아지는구나. 수건을 쓰면 얼굴이 덜 추울까나.

왜 자꾸 사진 찍으세요. 찍지 마세요.

아이참, 쑥스럽게.

고구마를 먹으면서 정상에서 고독을 즐기고 있는 그... ^^

5월 2일 대구와의 원정경기에서 데뷔골을 터뜨린 후. 멀티골로 화려하게 장식했죠!

경기 종료 후 조금은 지친 모습이지만 잔디 위에선 에너지 넘치게 뛰는 하정헌 선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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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ena.

경기장을 찾을 때면 언제나 행복합니다. 온 몸의 감각이 열리니까요. 푸른 잔디의 반짝임, 조금은 톡쏘는 파스 냄새, 선수들의 땀방울, 그리고 관중들의 환호성. 이 모든 것들을 느낄 수 있어 행복합니다. 혹시, 여름밤의 축구를 좋아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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