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단의 동계훈련이 시작되었습니다! 6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지 못한 팀들은 11월, 꿈의 결승전까지 밟았던 팀들은 12월에 리그를 마치고 선수들은 근 한달 간 꿀맛같은 휴식을 누렸지요.

정말 지난 1년간 이 한달간의 폭풍휴가만 기다리며 뛰었던 선수들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그래서 가족, 친지,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평소 참았던 음주가무도 살짝 하고 여행을 다녀오기도 하였고. 다들 알차게 이 시간을 보냈지요.


그래도 모두 ‘프로’ 선수들이기 때문에 이 와중에도 매일 같이 개인훈련을 하며 몸이 망가지지 않도록 유지, 관리하였습니다. 그렇지만 혼자 하다보니 아무래도 팀에서 할 때만큼 체계적이지는 못하였죠. 다들 몸상태가 망가지지 않게 ‘유지’하는데 초점을 맞추었지요.

그래서 동계훈련 시작은 신체 발란스를 다시 맞추고 풀어진 근육을 다시 키우는 웨이트 트레이닝 중심으로 시작합니다. 저도 오랜만에 선수들이 땀흘리는 모습을 보게 돼서 참 신났어요. 이마에 송글송글 맺힌 땀과, 기합을 넣는 힘찬 목소리를 듣고 있자니 이제 시즌이 다가오고 있음을 실감하게 됐거든요.

선수들의 웨이트트레이닝은 아무래도 외부에 공개되지 않은 곳에서 집중적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평소 볼 기회가 많이 없었을 것입니다. 동계훈련의 시작을 웨이트트레이닝 훈련과 함께 시작하는 프로축구단의 모습을 공개합니다.

이렇게 몸을 풀고

코디네이션 훈련을 한 뒤

웨이트에 들어갑니다. ^^

아직은 전성기! 강원FC 이을용. ^^

후배를 봐주는 주장 정경호.

역시 후배의 웨이트를 봐주고 있는 서동현.

오락하는 포즈로 웨이트중인 ㅎ 권순형.

신인 마상훈.

자세를 잡아주고 있는 서동현.



자세 지도에 나선 서동명 코치.

역시 지도에 나선 김상호 수석코치.


개인교사를 자처한 서동현.


훈련 마무리는 가벼운 패스놀이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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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ena.

경기장을 찾을 때면 언제나 행복합니다. 온 몸의 감각이 열리니까요. 푸른 잔디의 반짝임, 조금은 톡쏘는 파스 냄새, 선수들의 땀방울, 그리고 관중들의 환호성. 이 모든 것들을 느낄 수 있어 행복합니다. 혹시, 여름밤의 축구를 좋아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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